[도시락싸기] 틸라피아 오븐 구이 (코스트코)

재료

냉동 틸라피아
레몬, 버터, 소금, 후추

오븐 - 370F 예열 후 20분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냉동 틸라피아를 활용하면 쉽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냉동 필라피아를 사면, 하나씩 진공팩에 포장되어있다.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과정이 간단해서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다.

냉동실에 있던 아이 하나를 꺼내서 따뜻한물에 먼저 해동시켜주고, 녹을 동안 좀 기다리다가, 포장을 뜯고 물에 한번 더 씻어 주었다.
그리고 키친타월로 물끼를 제거해 준 후

소금, 후추 뿌려주고 문질문질

버터를 대충 썰어서 위에 올리고, 그위에 레몬 반개를 썰어서 올려 주었다.

오븐은 370F로 예열하여 넣고 20분 돌렸다. 레몬이 옆으로 흐트러져서 중간에 문 열고 레몬을 재정렬하였다.
(나중에 버터가 녹으면서 레몬이 옆으로 흐트러질 수 있으니 버터를 미리 녹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완성!
속까지 모두 잘 익었고, 겉과 속이 모두 촉촉하게 완성되었다.
먹어보면 레몬맛과 소금의 짭짤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조금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서 간장 + 와사비로 찍어 먹을 것을 만들었다.
한 끼 도시락 완성!

퀄리티 대비해서 만드는 것이 간단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