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기] 시카고 서버브 집 구하기 1 (검색 사이트 활용하기)
미국의 경우는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집주소로 증명하는 것 같다.
집 주소가 없으면 SSN도 운전면허도 받을 수 없고, 은행 계좌 열 때도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출국 전부터 가능하면 빨리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만약 학교로 유학을 가는 경우라면,
첫 학기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도미토리나 하우징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고, 이런 경우는 유학생을 위해서 바로 예약하고 배정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 어렵지 않다.
나의 경우는 우선 와이프의 직장으로 바로 넘어가는 상황이라,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고, 2 bed 정도를 구하고 있었고, 시카고 다운타운이 아니라서 옵션들도 제한되어 있었다. (가격은 좀 더 저렴했겠지만..)
우선 집은 아래의 Site를 활용하여 검색하였다.
1. Apartments.com (https://www.apartments.com/), Zillow (https://www.zillow.com/)
2. Google map
3. Craigslist
Apartments와 Zillow를 주로 사용하여 검색하였는데, 겹치는 물량이 많이 있었다.
그 외에 Realtor.com이나 trulia.com도 보았는데, 유용하지는 않았다.
사이트에서 지역을 검색하고, 대략적인 가격이나 원하는 room을 선택해서 범위를 좁힌 후 지도를 확대해서 하나씩 눌러가며 걸러내기 시작했다.
보통 하나의 Apartment community에서 빌려주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는 Google map에서 찾아보면 평점이 나와 있는 경우가 있다.
아래와 같이 Zillow에서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Google map에서의 평점을 보면 평점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이런 경우는 왜 점수가 깎였는지 확인해 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봤을 때 점수가 좀 더 높은 곳이 오히려 더 별로인 경우도 있었으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Google map에서 자체 홈페이지가 나와있는 경우도 있으니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자.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보면 좀 더 자세한 정보와, 현재 Rental 가능한 Room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다.
Google map에서, 대략적인 위치를 잡고 Apartment를 직접 검색해서 개인 홈페이지나 Leasing office가 있는지 찾아서 확인해 보았다. (검색: Apartments, Leasing office)
정말 가성비가 좋고, 집 상태도 좋은 경우에는 이미 집에 들어오려는 waiting list가 있어서, 사실상 Zillow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직접 컨택해 보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좀 더 장기적으로 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장 가서 보고 계약하려는 나의 경우와는 잘 맞지 않았다. Zillow에서 나오지 않는 집을 몇 개 찾긴 하였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금방 나가버림..).
Craigslist도 활용하여 검색해 보았지만, 마찬가지로 서버브라서 그런지 물량이 거의 없었다. 사실상 위의 두 가지 방법 대비 가장 쓸모가 없었다. 있는 물량도 대부분 Zillow와 중복되거나 맘에 들지 않았다.
계속 보다 보면 대략적인 가격대가 나오고, 어느덧 가기도 전에 지역을 외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미국 입국 2주 전부터 집중적으로 집을 알아보고 컨택하기 시작하였다. 마음에 드는 집은 보통 빨리 나간다...ㅠㅜ 그렇다고 집도 안 보고 미리 계약할 수도 없고....
실직적으로는 1주일 전부터 방문 예약을 잡기 시작했고, 아래와 같이 엑셀로 정리하였다.
(거리는 집과 일터와의 차로 이동시간)
연락은 홈페이지의 email이나, Zillow/Apartments을 통하여 연락하고 집 투어를 예약하였다.
최종적으로 5개의 집을 둘러보기로 예약하였다.
그리고 미국 입국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