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버티컬 마우스(MX vertical)를 사용해오고 있었으나.. 게임할 때 너무 불편해서 새로운 마우스를 구매했다!
G Pro Superlight weight를 구매하였다! Best buy에서 TAX포함 $120 마우스 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나의 욕심...
G Pro Superlight Weight는 일단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마우스라고 한다..;; 내가 프로게이머 할 건 아니지만 그들이 사용한다니 강한 믿음이 갔다...
커뮤니티에서는 지슈라 라고 불리는 듯하다.
언박싱! 지금까지 항상 검은 마우스만 사용해와서 하얀색으로 구매했다. 무광의 매끈매끈. 너무 싸구려 같은 재질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심플해서, 딱 봤을 때는 비싼 느낌은 없다.
안의 구성품은 위에 사진처럼 마우스, 케이블, USB 수신기, 설명서, 스티커 등등
당연히 경량 마우스인만큼 배터리는 충전식이다.
마우스 뒤에는 마찰패드들이 있고, 안에 동그란 것을 한쪽으로 누르면, 내부가 열리고 USB 수신기를 꼽아서 보관할 수 있다. 그리고 마찰력을 늘리고 싶으면 다른 여분의 동그란 것으로 교환 가능하다.
마찰력을 높여주는 스티커가 있어서 붙여 주었는데.... 디자인이 망이다. ㅠㅠ 촉감은 나쁘지 않은데..
스티커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으니 나중에 띠어버리고 사용해야겠다.
나는 평범한 남자손 사이즈이고, 손이 큰 편은 아니다. 마우스 사이즈는 한속에 삭 들어오는 사이즈.. 그동안 거대한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작게 느껴졌다. 예전에 사용하던 G703이 조금 더 컸던 것 같다.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Software (Logitech G Hub)를 다운로드할 수 있고, 마우스를 설정할 수 있다.
http://logitechG.com/ghub
나한테 DPI 1600가 적당했다. 그동안 무거운 버티컬 마우스로 게임하다가, 초경량으로 게임하니 날아갈 듯하다ㅠㅠ 확실히 무게가 가벼워서 확실히 손목과 어깨에 부담이 적었다. 그리고 요즘 오른쪽 목과 팔에 부담이 많이 가서 왼손으로 마우스 사용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는데, 당연히 좌우 클릭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억지로 단점을 꼽자면, 휠은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한 마우스라서 마우스 자체에버튼이 많지는 않다. 페이지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정도? 말 그대로 게이밍 마우스라는 것에 충실한 마우스 같다.
일단 제품 자체는 굉장히 만족한다! 하지만 예전 G703 사용했을 때는 굉장히 만족하였지만, 나중에 휠이나 클릭이 고장 나면서 버려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장기간 사용하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 요약
하이엔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만족!
장점: 엄청 가볍다, 부드럽다. 사이즈도 적당하다. 나의 게임 실력이 향상되었다.
단점: 가격? 휠은 고급스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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