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생활/미국 취업기13 미국 산호세 스타트업 3개월간 일해본 후기 이제 일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워낙 이름 없는 작은 회사라서 이거 제대로 된 회사가 맞는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회사인 것 같다. 하루하루 펀딩 걱정을 하지만... 일단 회사 자체는 나름 오래된 회사이다. 그리고 주식도 상장해 있다. 그럼에도 스타트업이라고 스스로 부르는 이유는 1.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다. 총 직원 50명 미만이다. 2. 제대로 된 이윤이 없고, 펀딩에 의존하고 있다. 당연히 개인적인 경험이니 일반화하지는 말자. | 긍정적인 부분 생각보다 대우가 나쁘지 않다. - 내 경력을 고려 했을때 나쁘지 않게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애플이니 구글이니 하는 곳보다야 안되지만, 그래도 회사가 잘될 경우에만 보상이 나가는 식의 희망식 후려치기는 하지 않는 것.. 2023. 6. 17. 미국 회사 면접 프로세스 및 후기 (실리콘 밸리, 산호세) 지금까지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을 포함하여 총 9번의 면접을 보았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업 하나 빼고 전부 떨어졌기 때문에... 나도 내가 이걸 작성하는 게 맞나 싶다. 그래도 나의 첫 미국 회사 취업을 도전하면서 느낀점들을 정리해서 작성한다. 사람마다 분야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의견으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참고로 나는 공대 박사학위 + 짧은 회사 경력 +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 영주권은 취업 진행 중에 나왔다. 영주권이 사람을 빨리 필요로 하는 회사나, 비자를 서포트할 수 없는 작은 회사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었으나, 나의 회사 지원 시점이 레이오프 시즌과 맞물리면서 면접 중간에 많이 잘려 나갔고 경쟁률도 높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대략 13개의 회사에 약 40개 .. 2023. 6. 16. 미국 회사 오퍼 레터에 포함되는 내용 (Job Offer Letter) 다음은 일반적인 미국 회사의 잡 오퍼에 포함되는 사항들이다. 1. 기본급여 (Base Salary) 2. 보너스 (Target Bonus) 3. 주식 (Stock option, RSU, Equity, Pre-IPO) 4. 사이닝 보너스, 이사비 (Sign-on Bonus, Relocation package) 5. 연금 (401k match) 6. 건강보험 (Health medical, dental, disability and/or life) 7. 휴가 (PTO (Paid Time off), Vacation) 오퍼에 관련해서 이야기할 때는 내용을 잘 알아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사해 보고 임하도록 하자!. 아래는 각 내용에 대한 내용과 나의 생각이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근거로 적은 것이니, 혹.. 2023. 1. 20. 미국 회사 면접 후기 2 (스크리닝, 기술 면접) 나는 공대 박사학위 + 짧은 경력으로, 엔지니어 포지션에 몇 개의 회사와 면접을 보았다. 지난 인성 면접 질문 리스트에 이어서, 기술 면접에 대해서 가능한 한 설명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면접을 본 9개의 포지션에 대한 개인 적인 종합 후기이다. 당연히 테크니컬한 질문은 분야에 대해서 말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질문 그 자체를 적지는 않았다. 좀 더 일반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설명해 보겠다. 개인 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하였을 뿐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길 바란다. 면접은 인성면접(Behavoral Question)과 기술면접(Technical Question)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았다. 엔지니어 포지션인 만큼 기술면접이 기본이 되고, 추가로 인성 관련 질문을 하는 식이었다. 질문자.. 2023. 1. 19.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