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8/10
뷰 8/10
시설 7/10
위치 8/10
청결 8/10
소음 5/10
체크인 3:00 pm - 체크아웃 12:00 am
- Late 체크아웃 요청해서 2:00pm으로 연장하였다.
하얏트 무료 숙박권이 생겨서, 시카고 다운타운 북쪽에 있는 톰슨 호텔 (Thompson Hotel - Hyatt)에서 토요일 하루 숙박하였다.
3시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러 가니 좀 기다리면 높은 층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킹 베드 16층으로 배정받았다.
일단 어느 정도 고층인데 밖으로 보이는 건물이 멋져서 뷰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호텔 방도 충분히 넓었고, 책상 소파도 있다. 화장실은 욕조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물도 잘 나오고 전반적으로 지저분한 느낌은 없었다.
어메니티는 아쉽게도 큰 통에….
일단 시설 자체가 전반적으로 오래된 느낌은 없었고, 깔끔한 느낌!
일단 전망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호텔 내부 식당은 따로 없고 아래층에 Nico라는 식당이 역할을 대신해주는 듯하다. 룸서비스도 nico식당의 메뉴를 보여준다.
위치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죤 핸콕 타워가 걸어서 10분 거리, 네이비피어가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다.
그리고 위치가 북부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식당, 카페들도 많아서 살짝 유럽 느낌도 난다.
시카고 다운타운 루프 특유의 음침함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아점을 근처에서 나가서 먹고, 좀 쉬다 가고 싶어서 Late checkout 되냐고 물어봤더니, 얼마나 필요하냐 해서, 1~2시간쯤? 했더니 두 시간 연장해줬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작은 우려가 있다면,
일단 높은 층이고 시끄러운 사람이 없어서 문제는 없었지만, 건물 자체가 방음이 잘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복도에서 떠드는 소리는 좀 들리는 편이고, 거리에서 빵빵거리는 소리가 작게 들리긴 하는데…. 저층이면 조금 거슬릴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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