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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운전해서 미국/캐나다 국경 넘기 (대기시간 확인)

by 쥐리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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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를 캐나다에서 보기 위하여, 자동차를 타고 미국 캐나다 국경을 넘기로 하였다.
미국에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언제나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 디트로이트에서 기름값이 더 싸니, 기름은 만땅으로 채우고 넘어가자!

 

미국에서 캐나다로


준비물: 여권, 코로나 백신 증명 (+ 미국 재입국을 위한 비자 관련 서류들)

기본적으로 차량으로 여행목적으로 국경을 넘는 경우는 프로세스가 훨씬 간단한 것 같다.
비행기로 캐나다에 가게 되는 경우는 eTA라는 것이 필요 한 것 같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eTA는 따로 필요 없는 듯하다.

캐나다 입국관련해서 아래에 사이트에 오피셜 한 정보가 나와 있다.
https://www.cbsa-asfc.gc.ca/services/covid/menu-eng.html
사이트에서 나온 가이드대로 아래 사이트에서 COVID 백신 증명서를 업로드하고, 어플에 백신 증명서 QR 코드를 받아 두었다. (막상 입국 국경 넘을 때는 검사도 안 했다...)
https://www.canada.ca/en/border-services-agency/services/arrivecan.html

그리고 추가로 도움 될만한 사이트는
국경 대기시간 확인 사이트! 아래의 사이트에서 대기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미국 to 캐나다 (https://www.cbsa-asfc.gc.ca/bwt-taf/menu-eng.html)

 

Border wait times: United States to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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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bsa-asfc.gc.ca

캐나다 국경 예상 대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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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는 것은 두 가지 길이 있다. (터널과 다리)
호텔로 가는 길이 다리가 가까워서 다리를 통해서 건너갔는데, 금요일 밤 피크 타임과 겹치면서 국경 넘는데 대략 두 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지금 보니 기본적으로 터널 쪽이 대기시간이 적은 듯하다.

디트로이트 윈저 국경

다리 근처로 가다 보면 국경으로 가는 표지판이 나오기 시작하고, 많은 트럭들이 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승용차는 왼쪽으로 붙어서 갔다)
가는 길에 오른쪽에 면세점이 있었는데 들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출국 절차는 따로 없었다.

신용카드로 통행료를($6) 지불하고, 다리를 건너면, 캐나다 입국 절차를 위해서 차들이 줄 서 있다.
입국 심사는 차 안에서 진행되었고, 창문을 열고 여권을 주면 이것저것 묻는다.
(캐나다 어디로 가냐, 뭐 가지고 가냐 (총, 마약 등등 가지고 가는지))
질문이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은근히 못 알아 들었다...;;
토론토를 간다고 했는데, 토론토 어디를 가냐고 해서... 무슨 소린가 했다.. (토론토가 넓은 지역이라서, 토론토 다운타운이라고 했다)

차만 안 막힌다면 입국 절차는 공항에 비해서 훨씬 단순하다!

여기서 스탑하고 있다가 앞에 차단기가 올라가면 차안에서 입국 절차를 진행한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준비물: 여권, 미국 입국 관련 서류들
* COVID 관련해서는 따로 서류가 필요하지 않았다. (언제 바뀔지 모르니 확인 필요)

미국 입국 검문소도 아래 사이트에서 현재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to 미국 (https://bwt.cbp.gov/Viewallports.html?com=1&pas=1&ped=1&plist=0708,3004,0901,0115,0712,0209,3800,0212,0106,3604,0104,3023,0109,0704,0211,0701,3401,3802,3803,3009,3310,2502,5355,2503,2406,2302,2601,2303,2402,2404,l245,2301,2305,2304,2602,2603,2604,2506,2403,2309,2307,2310,2608,2504,2408,2505,)

 

Border Wait Times

Infrastructure permitting, the processing goals CBP has set for travelers are: SENTRI/NEXUS Lanes: 15 minutes, Ready Lanes: 50% of general traffic lane wait times

bwt.cbp.gov

모두 대기시간이 없어서 가까운 다리로 넘어갔고, 차 4대 정도 기다리고 바로 우리 차례가 되어서 입국 진행하였다.
마찬가지로 여권 전달하고 질문에 답하고 (어디 갔다 오냐, 마약이나 총기 같은 것 있냐, 뒷문에 창문 내려봐라 등등)

캐나다에서 보는 미국
미국쪽 검문소, 캐나다 쪽과 큰 차이는 없다



여권과 입국에 필요한 서류만 있다면 절차 자체는 크게 까다롭지 않게 진행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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