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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NIW 영주권

미국 영주권 NIW - 인터뷰 후기 (소요시간, 질문, 발급 확인)

by 쥐리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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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길고 긴 영주권의 여정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인터뷰를 무사히 마쳤고, approved 되어서 여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최종 문제없이 미국 입국까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 영주권 인터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인터뷰는 8시 30분 예약이었는데 8시에 미리 들어가서 10시 30분 전에 끝났다.

| 준비물

필수 준비물

- 여권 (유효기간 +8개월), 비자사진 2매 (5x5cm, 6개월 이내)

- NVC 발송 인터뷰 편지 (P4), DS-260 확인 페이지, 서류 배송 등록확인서

- 기본증명서 (상세, 번역), 가족관계 증명서 (상세, 번역), 혼인관계 증명서 (상세, 번역)
- 병적 증명서 (영문), 범죄 수사경력 회보서 (영문)

※ 비자 Case에 따라서 준비물이 다를 수 있다.

 

혹시나 해서 가져갔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

- 예전 DS-260 작성 시 제출했던 원본 파일 (1년 이상 지난 서류들)

- 예전 학교 성적표, 졸업 증명서

- 회사 재직 증명서

- 미국 회사 지원 관련 이메일

- 만료된 여권

 

가져가면 좋았을 것

- 읽을 책 (대기시간이 길다, 핸드폰을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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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및 대사관 도착

보통 주차는 세종로 공영주차장에 많이 하는 것 같다.

5분당 430원이라 1시간에 5,160원 정도 한다.

미리 가서 주차하고 인터뷰 끝내고 오면 3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나는 끝나고 주변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실 생각으로

모두의 주차장이라는 어플 다운로드하여서, 12시간 2만 원 미리 선불하고 D타워에 주차하였다.

디타워는 따로 구매하지 않으면 10분에 1000원으로 1시간에 6000원 정도 한다.

 

8시 30분 인터뷰 예약이었는데, 차막 히지 않을까 해서 미리 출발해서 7시 10분에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당연히 서울 가는 길에는 조금씩 차가 막히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대사관 주변 자체는 그렇게 북적이지 않았다.

 

주차하고 간단하게 삼각김밥 하나 먹고, 7시 50분쯤 도착하였다.

 

| 인터뷰까지 절차

길지 않은 대기라인이 있었는데, 이민 비자는 줄 서지 않고 따로 옆라인에서 대기하다가 먼저 처리해 주었다.

입구를 통과하면, 핸드폰을 포함한 전자기기를 제출하고 x-ray를 통과한다.

통과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대기줄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민비자는 먼저 처리해준다.

여권, 비자사진, 여권 예약 확인 페이지를 보여주면 확인 후에 서류를 정리하는 노란 종이를 나눠준다.

그리고 한쪽으로 몰려있는 좌석에서 대기하게 되는데, 전부 이민 비자 지원자인 것 같다.

 

노란 종이에는 문서 정리 순서가 적혀 있다.

1. 여권

2. 비자 사진

3. 기본증명서 (번역본이 앞으로)

4. 가족관계 증명서 

5. 혼인관계 증명서

6. 병적 증명서

7. 범죄 수사경력 회보서

- 대충 이런 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각 개인별로 노란 종이에 적힌 순서대로 파일을 정리해 두고, 이름이 호명될 때까지 기다린다.

 

전체적인 절차는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1. 서류 전달

2. 지문 등록

3. 인터뷰

 

중간중간 대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씩 기다렸다.

막상 도착하면 생각보다 대기시간은 긴데 할 게 없어서 지루했다. 읽을 책이라도 하나 가져오면 좋았을 것 같다. 안에는 화장실과 정수기만 있다. 

 

처음 이름이 호명되면 준비한 서류를 전달한다. 8시부터 기다렸지만, 예약시간인 8:30이 거의 다 되어서 호명되었다. 서류를 전달하면 간략하게 서류를 확인하고는, 예전에 DS-260 작성 후에 전달했던 1년 이상 지난 서류들은 돌려줬다.

 

그리고 대기.... 9시 20분쯤 호명되어서 지문을 등록하였다. 

 

그리고 대기.... 10시 20분쯤 호명 되어서 인터뷰를 보았다.

 

| 인터뷰

인터뷰 담당자는 한국인 교포 같은 남성 분이었다. 영어와 한국어 모두 유창한 분이었다.

예전에 I-140 때 제출했던 두꺼운 서류를 전부 가지고 있었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다.

 

- 미국에서 취업해야 하니까 영어로 할게

- (와이프에게 질문) 미국 어디서 일하고 있어? 전공이 뭐야? 미국에서 공부한 적 있어?

  (와이프가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부분이 특이했던지 생각보다 와이프에게 이것저것 물어봤다.)

- 전공이 뭐야? 박사 학위는 어디서 받았어?

- 지금은 무슨 일을 하고 있어?

- 미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 Research? Teaching?

- 세부 전공이 XXX인데 이건 뭐 하는 거야?

 

- 지금 가지고 있는 비자는 캔슬할게 (그리고 도장 꽝꽝). Approved!

 

마지막에 갑자기 승인되었다고 하더니 쓱 인터뷰가 끝나버렸다. 어리둥절하다가 땡큐! 하고 나왔다.

 

인터뷰는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하였다. 대기할 때는 하나도 긴장되지 않더니, 문득 머릿속에서 괜히 실수해서 2년 동안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스쳐 지나갔다.

나의 일이나 전공을 간단하게 물어보는데, 이걸 일반인한테 어떻게 설명하지(?) 하는 생각과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공대적인 마인드가 겹치면서 횡설수설한 것 같다.

사실 반응을 보면, 영사관은 사실 자체보다는 대답을 할 수 있는지 정도를 확인하려 한 것 같다.

 

어쨌든 문제없이 끝났다!

 

| 서류 진행상황

서류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2개가 있다.

https://ceac.state.gov/CEACStatTracker/Status.aspx

https://www.ustraveldocs.com/kr_kr/kr-niv-passporttrack.asp

 

위에는 비자 Status를 확인하는 페이지

아래는 여권 배송을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비자 Status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변경되었다.

AP (당일 오후) - Ready (다음날 오후 2시 20분) - AP (다음날 오후 7시) - Issued (다다음날 오전 10시)

AP: Administrative Processing

Issued 된 것을 확인하고 (수요일 인터뷰 후, 금요일에) 그날 오후 4시 넘어서 일양 택배 본사로 찾으러 갔다.

 

보통은 인터뷰 보고 다음날 오후에 Issued로 된다고 하는데... 나는 AP로 변경되어서 무슨 문제가 생겼나... 하고 쫄렸다.

하루 정도는 더 걸릴 수도 있는 것 같다.

여권 배송은 당일 오후 2시쯤에는 여권번호가 조회되지 않는다고 나오다가, 오후 7시쯤 다시 검색해보니 여권이 아직 인계되지 않았다고 바뀌어 있었다. 무언가 정보가 입력되고 있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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