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지원
당연히 알겠지만, 애플 커리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현재 오프닝 잡들을 검색할 수 있다.
https://jobs.apple.com/en-us/search?location=united-states-USA
여기서 관련 분야를 검색해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체가 그렇게 복잡한 게 아니라서 특별할 건 없는 것 같다.
관련 분야를 이리저리 검색해서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보이는 것은 전부 지원해서 지금까지 총 8개의 포지션에 지원해왔다.
애플에 지원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무런 회신도 받을 수 없었다. 도대체가 검토는 하는 건지... 진짜로 사람은 뽑는 건지...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하나의 포지션에 수백 명이 지원할 것 같은데 과연 이들이 어떻게 이 많은 Resume를 검토하고 필터링할 수 있을지.. 실제로 나의 Resume가 검토는 될지 싶었다.
그렇게 일단 지원만 해놓고 기다리던 시기에, 갑자기 애플에서 연락이 왔다.
| HR로부터 연락
HR 이메일
놀라서 예전에 지원했던 기록을 찾아보았다.
포지션이 올라온 건 5월, 내가 지원한 건 9월이었다. 그리고 연락이 온건 10월이다.
당시 이걸 지원하면서도, 5월에 올라온 포지션이라서 사실상 이미 면접 막바지 거나, 포스팅만 올려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게 지원한 지 한 달이 지나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추천서 없이 HR로부터 연락오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확인하였다.
면접 준비할 시간도 필요하니 다음 주 수요일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회신하였고, 같이 면접관이 누구인지 몇 명을 뽑는 자리인지 물어보았다.
사실 포지션이 핏이 정확히 맞지가 않아서 어떤 식으로 면접 질문이 나올지가 도저히 예상이 가지 않는다.
핏이 잘 맞지 않는 만큼 기대하려 하지 않지만, 쉽게 그렇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 1차 인터뷰 예약
목요일 오후에 나의 일정을 공유하였고, 다음 주 월요일 오후가 되어서 HR로부터 연락이 와서 목요일로 미팅 일정을 잡았다.
미팅은 Webex로 총 45분 진행된다.
미팅 예약의 시간 뒤쪽에 보면, with XXX라고 면접을 누구랑 보는지 이름이 나온다.
First 이름만으로는 대상자가 명확하지 않아서, HR에 Full name 알려달라 했더니, Full name은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LinkedIn에서 열심히 검색해서 누군지 대충 알게 되었다.
애플 입사 10년 차, Engineering manage는 6년 차인 사람이다.
정공 분야가 나와 맞지 않아서 좀 걱정스럽다....
질문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 예측이 어렵고, 나도 포지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질문을 어떤 식으로 하기도 애매하다.
좋은 후기를 남기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면접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2022.10.22 - [미국생활/미국 취업기] - 미국 면접 후기 (애플)2 - 1차 메니져 인터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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