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도착해서 차를 구매하기 전까지 임시로 차를 렌트해야 했다.
하지만 요즘 미국의 물가 상승으로 미국의 렌터카 가격이 ㅎㄷㄷ. 시카고 다운타운 지역이 아니라서 렌터카 옵션도 다양하지 않았고, 자동차 보험까지 생각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검색하던 중 알게 된 것이, Turo라는 서비스였고, 대충 봤을 때 일종의 렌터카 계의 Uber 같은 느낌인 것 같았다. 일반 개인한테 차량을 빌리는 서비스... 보험을 제외하면 일반 렌터카 금액의 ~2/3 정도 수준인 것 같다.
| Turo 가입하기
Turo에 접속하여 (https://turo.com/) Sign up!
가입 후에 Profile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를 Verify 하라고 나온다. 여기서 Verify ID를 누르고
Get approved to drive를 누르면
이메일, 프로필 사진, 폰번호, 운전면허증 정보, 주소, 신용카드 등록해 주고 나면,
(운전면허증 입력할 때 adblock을 꺼야지 되었다.)
아래와 같이 프로파일이 업데이트된 것을 볼 수 있다~!
| 렌트하기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하면 아래처럼 위치와 가격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Turo는 정해진 장소에서 직접 픽업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숙소와 가까운 위치로 결정하는 게 좋다. (원하는 장소에서 pick up도 가능하나 추가 비용이 발생함)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면 차량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이것도 결국 개인 간의 거래이기 때문에 후기가 좋은 차량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보통 최대 이동거리(Distance included)가 정해져 있지만, Road trip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문제 되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면, 보험 선택이 가능
보험은 크게 3가지 Premier, Standard, Minimum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중 Standard로 선택하였다.
위에 예시에서는 Premier: $140, Standard: $84, Minimum: $70으로 나오는데.
비용은 Rental 기간과 차량의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
나의 경우는 Lincoln MKZ 2015을 일주일 동안 빌렸고, 보험 + Tax 해서 총 $440 지불하였다.
Booking을 완료하니 차 주인에게 연락이 왔고, 본인 사진과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어서 올려달라고 한다.
예약된 곳에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본인 사진, 운전면허증 (한국, 국제면허증)을 올려두니 차주가 확인하고 사진은 지워도 된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Booking이 최종적으로 confirm 되었다.
차량 빌리고 반납하는 것은 다음 글에!
https://neversayneverr.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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