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2인분)
자른 미역, 소고기,
참기름 1 스푼, 국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소고기 다시다 1/2 스푼, 소금 1/2 스푼
만드는 법
1. 자른 미역을 물에 불리고, 소고기를 잘게 다진다.
2.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다가, 물에 불린 미역을 물기를 짜주고 같이 볶는다.
3. 물을 넣고 국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다시다 반 스푼 넣어준다.
4. 10분 정도 끓이고 간을 보면서 소금을 넣어준다. 반스푼 정도면 된다.
| 소고기 미역국 만들기
먼저 자른 미역을 물에 불려준다.
생각보다 많이 불어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그렇다고 너무 양이 적으면 맛이 안 난다.... 개인적으로 미역이 많이 들어간 미역국은 선호한다.
소고기를 먹기 좋게 다져 준다.
보통 양지를 사용하는데, 고기 종류는 크게 상관 없는 것 같다. 나는 남은 등심을 잘라서 사용하였다.
양은 썰고나서 한주먹 정도.
국이니까 고기가 너무 거슬리지 않게 잘라 주었다.
그리고 볶기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좀 제거해 준다.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는다.
참기름을 한스푼 정도 먼저 넣고 냄비에 가열하고, 고기를 넣어준다.
개인적으로 참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미역의 물을 짜주고,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같이 넣고 볶아준다.
국에 마늘이 들어가면 나는 텁텁한(?) 맛을 선호하지 않아서 마늘을 넣어주지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서 이 단계에서 간 마늘을 넣어주면 된다.
미역이 적당히 마르면, 물과 양념 (국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다시다 1/2스푼)을 넣어주고 10분정도 끓여준다.
물은 대충 700ml 정도 넣은 것 같다.
다시다가 들어가야지 알던 그맛이 난다.. ㅠㅠ
10분 정도 지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나는 소금 1/2 스푼 정도 넣었다.
조금 더 끓여주면 끝!
딱 2인분 정도 나왔다!
짭짤한 젓갈류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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