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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세차 후기, 이용방법 그동안 미국에 살면서 항상 셀프 세차장에 가서 했었다. 왠지 비쌀 것도 같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왠지 모를 두려움(?)이 있어서였는데, 이번에 두려움(?)도 극복할 겸 가격도 알아볼 겸 셀프 세차장을 이용해 보았다. 2 군데를 가보았는데 하나는 Shell에 딸려 있는 세차장과 다른 동내 세차장 (Radiance Full Service Car Wash)에 가보았다. | Shell 자동 세차장 일단 Car wash 하라는 곳으로 슬슬 딸아 갔다. 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도 제법 오래 기다렸다. 그리고 입구 쪽에 다다르면 가격별로 결재하여 세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오랜만에 세차라서 $13 결재하고 입장하였다. 안내 사항을 젭 싸게 읽고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1. 안테나를 내리고, 라디오를 끄.. 2023. 6. 18.
콜로라도 글랜우드 핫스프링스 (Glenwood) 온천과 숙소 후기 콜로라도에서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로 꼽히는 게 온천인 것 같다. 콜로라도를 지나서 캘리포니아로 넘어가는 루트 중에 검색하여 찾아갔는데, 괜찮았어서 후기 남긴다. 글랜우드 핫 스프링스는 덴버에서 2시간 반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https://goo.gl/maps/HwHybTPXrWK2s37j8 온천만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나는 숙소를 예약하면 온천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온천은 시즌에 따라서 가격이 인당 $29 ~ $47 인데, 나는 숙소를 2인 하루 $199(Tax 포함 $226)에 예약하였다. 거기다가 숙박하기 전날과 숙박하고 난 다음날까지 들어가서 최대치로 뽑아 먹었다 ㅎㅎ 여기의 장점은 대자연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온천과 제법 나쁘지 않은 숙소인 것 같다. | 숙소 + 조식 후기 사실.. 2023. 6. 18.
미국 산호세 스타트업 3개월간 일해본 후기 이제 일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워낙 이름 없는 작은 회사라서 이거 제대로 된 회사가 맞는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회사인 것 같다. 하루하루 펀딩 걱정을 하지만... 일단 회사 자체는 나름 오래된 회사이다. 그리고 주식도 상장해 있다. 그럼에도 스타트업이라고 스스로 부르는 이유는 1.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다. 총 직원 50명 미만이다. 2. 제대로 된 이윤이 없고, 펀딩에 의존하고 있다. 당연히 개인적인 경험이니 일반화하지는 말자. | 긍정적인 부분 생각보다 대우가 나쁘지 않다. - 내 경력을 고려 했을때 나쁘지 않게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애플이니 구글이니 하는 곳보다야 안되지만, 그래도 회사가 잘될 경우에만 보상이 나가는 식의 희망식 후려치기는 하지 않는 것.. 2023. 6. 17.
미국 회사 면접 프로세스 및 후기 (실리콘 밸리, 산호세) 지금까지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을 포함하여 총 9번의 면접을 보았다. 결과적으로 스타트업 하나 빼고 전부 떨어졌기 때문에... 나도 내가 이걸 작성하는 게 맞나 싶다. 그래도 나의 첫 미국 회사 취업을 도전하면서 느낀점들을 정리해서 작성한다. 사람마다 분야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의견으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참고로 나는 공대 박사학위 + 짧은 회사 경력 +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 영주권은 취업 진행 중에 나왔다. 영주권이 사람을 빨리 필요로 하는 회사나, 비자를 서포트할 수 없는 작은 회사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었으나, 나의 회사 지원 시점이 레이오프 시즌과 맞물리면서 면접 중간에 많이 잘려 나갔고 경쟁률도 높아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대략 13개의 회사에 약 40개 .. 2023. 6. 16.
하와이 식스트(SIXT) 렌터카에서 오픈카 예약하기 이번 여름은 하와이다! 보통 렌터카에 돈 쓰는 걸 잘 못하는데, 하와이는 오픈카가 욕심난다. 처음에는 저렴하게 하려고 투로에서 예약해 뒀었는데 역시 투로는 자체 보험으로 운전하기 조금 찜찜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예약해 둔 Turo보다 더 저렴한 렌터카가 보였다! 5일 동안 빌리는데 AVIS나 HERTZ 같은 렌터카 회사에서 오픈카를 예약하려면 $600 이상 줘야 했다. 그리고 투로에서 예약했던 가격은 $420. 하지만 Priceless에서 검색해 보니 SIXT에서 오히려 더 저렴하게 빌릴 수 있었다. 일단 SIXT 원래 사이트에 가서 가격을 다시 검색해 보았다. https://www.sixt.com/ SIXT rent a car | Premium Car Rental & Top Deals World.. 2023. 6. 16.
Vesta - 산호세 지역 화덕 피자집 추천 엄밀히 말하면 산마테오 지역이지만, 편의상 산호세 지역이라고 작성한다. 위치는 팔로알토 옆에 Redwood City에 있다. 평점 좋은 피자집을 검색해서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하려고 작성한다. https://goo.gl/maps/yTW5x4ZNdLyCqiG48 일단 우리가 먹었던 메뉴는 - 루꼴라 샐러드 (Arugula): 특별하진 않지만 강추! 이후로 한동안 루꼴라에 빠졌다. - Sausage & Honey 피자: 내 입맛에는 살짝 달았다. - Pinot noir (Red wine): 맛있었다. 역시 캘리포니아는 Pinot이다. 일단 루꼴라 샐러드는 추천한다. 별거 없이 루꼴라에 치즈와 헤이질럿이 들어간 간단한 샐러드인데 뭔가 고급스럽게 맛있는 느낌이었다. 이날 이후로 집에 루꼴라,.. 2023. 6. 15.
미국 영주권 NIW 지원글 List 2020년 ~ 2022년 동안 한국에서 NIW EB-2 Green Card를 지원하여 영주권을 수령하였다. 트럼프와 코로나의 콜라보로 프로세스가 약 2년 정도 소요 되었다. 대신에 프로세스 진행 자체에서의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느린 와중에 빠르게 받은 편으로 보인다. 예전 기록을 더듬어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인데, 작성한 글을 한눈에 보기 어려운 것 같아서 작성한 글의 리스트를 따로 올린다. 글을 추가할 때마다 리스트에도 추가하도록 하겠다. NIW 관련 글 그린카드 수령 7개월 후 작성하는 NIW 영주권 후기 그린카드 수령! (Green Card Status 확인) 노란봉투 수령 및 미국 입국! 인터뷰 후기 (소요 시간, 질문, 발급 확인) 인터뷰 준비 4: 신체검사 후기, 여의도 성모병원 인터뷰 준비.. 2023. 6. 15.
그린카드 수령 7개월 후 작성하는 NIW 영주권 후기 어느덧 그린카드를 수령한 지 7개월 정도가 지났다. 하필이면 코로나로 NIW진행이 무기한 딜레이 되면서 일정도 많이 꼬이고 심적으로도 많이 고생했던 것 같다. I-140 접수부터 그린카드 수령까지 총 2년 3개월이 걸렸고, 변호사 컨택부터 시작하면 3년 이상이 걸렸다. (물론 처음에 Evaluation만 받아놓고, 몇 개월 후에 맘먹고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요즘은 익스프레스도 생기고 딜레이도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힘들었던 부분 그린카드를 받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기다리는 것"이었다. 미국의 프로세가 워낙 느리기도 하고, 뭔가 뚜렷하게 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진행이 빨라졌다가 늦어졌다가 하기도 해서 사실상 그린카드를 받는 날을 정확하게 딱 맞추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날이 가.. 2023. 6. 15.
NIW 영주권 (9) DS-260 작성 후 NVC로 서류 제출 및 P3 수령 NIW DS-260 작성 이후 다음 스텝으로 Civil Documents를 준비하고 번역해서 NVC로 송부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한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나의 경우는 프린트해서 우편으로 보내야 했다. DS-260 서류와 접수 관련해서는 아래 블로그에 더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https://m.blog.naver.com/sohee_0221/222545021177 NIW, 미국 영주권 신청] DS260 완료, 서류 제출하기 안녕하세요 :-) 지난 포스팅에서 이야기해드린 것처럼 비자 fee 납부가 확인되면 온라인으로 DS260을 작... blog.naver.com | 제출 서류 리스트 0. Documnet Cover Sheet - Visa fee 납부 이메일 첨부파일에 포함되..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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