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27 미국 자동차 앞유리 돌빵 보험 처리하기 (Rock chip, Progressive) 오밤중에 도넛을 사러 가는 중에, 돌에 맞아서 앞유리에 돌빵이 생겨버렸다.... 영어로 Rock chip이라고 한다. 미국보험은 대부분 자기 부담금(Deductible)이 있기 때문에 슬퍼하고 있었는데, 슬쩍 검색해 보니 Rock chip 같은 경우는 무료로 보험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나의 보험이 앞유리 돌빵을 커버해 주는지 알아보았다. | 보험 사이트에서 정책 확인하기 (Progressive) 우선 보험사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았다. https://www.progressive.com/answers/windshield-damage/ 홈페이지에서 쓰여있는 내용을 보면, 유리를 교체해야 하면 Deductible을 내고 나머지를 커버해 준다고 명확하게 쓰.. 2024. 1. 14. 미국 실리콘밸리 2인 가족 월 생활비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정확히는 Fremont에서 정착해서 살게 된 지 이제 9개월이 되어 간다. 생활비는 어떻게 사냐에 따라 천지차이겠지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집의 대략적인 생활비를 공유한다. | 우리 가족의 생활 수준은? 생활비는 지역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지만, 어떻게 사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우리처럼 살면 이 정도 나옵니다" 정도로 참고할 수 있도록 기본 정보를 공유한다. 1. 집은 1 베드 깔끔한 아파트 월세살이 - 생활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집이다. 우리 집은 월세로 대략 $2,900을 지불하고 있다. 당연히 더 저렴한 집도 있었지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깔끔하고 나름 좋은 집을 선택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2 베드로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2. 외.. 2024. 1. 7.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로 렌터카 보험 무료로 받기 (주의사항) 미국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다 보면 처음과 다르게 보험료가 들어가면서 가격이 뻥튀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사고 없이 운전했지만, 안 들기는 찜찜한 게 렌터카 보험인 것 같다. 이번에 하와이 여행을 가게 되면서 조항들을 꼼꼼히 확인해 보았다. | 미국 신용카드 렌터카 보험 Primary and Secondary? 제법 많은 미국 신용카드들이 렌터카 보험을 지원해주고 있다. 그중에서 신용카드가 지원해주는 방식이 Primary인지 Secondary인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Primary는 내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동차 보험과 상관없이 신용카드의 보험을 먼저 적용해 준다는 것이고, Secondary는 내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동차 보험을 1차 적용하고, 나머지를 신용카드사에서 지원해 준다는 의미이.. 2024. 1. 6. 미국 첫 신용카드 추천 체이스 프리덤 (추천링크 포함) 신용의 나라 미국에서는 가능하면 빨리 신용카드를 만들어 신용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첫 신용카드로 추천할만한 체이스 프리덤을 소개해보려 한다. 본인도 프리덤을 첫 신용 카드로 만들어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 체이스 프리덤 첫 카드로 추천하는 이유 프리덤을 첫 카드로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게 아래와 같다. 1. 연회비가 없다. (중요!) 2. 발급 난이도가 높지 않다. 3. 좋은 타겟 혜택이 있다. 4.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와 연계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5. 사인업 보너스가 있다. 미국 첫 신용카드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연회비가 없는 것이다. 미국에서 신용을 계산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는 신용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이다. 첫 신용카드를 없앤다는 것은 그동안의 신용을 쌓은 기간을 .. 2024. 1. 6. 하와이 기름값 비교 (코스트코와 일반 주유소 비교) | 하와이 오아후 섬(호놀룰루)의 코스트코 기름 가격 오아후 섬에는 아래에 위치에 총 4개의 코스트코가 있고, 3개의 코스트코 주유소가 있다. 아래 지도에서 1, 2, 4번에는 있고 3번은 없으니 구글에서 검색할 때 Costco Gas Station으로 잘 검색해서 가도록 하자. 코스트코 홈페이지에 가보면 현재 기름 값을 알 수 있다. 23년 7월 9일 현재 기준 기름 값은 Regular가 $4.199 / Gal이다. (리터당 $1.1 정도) 내가 주유할 당시 가격보다 조금 내렸나보다. 7월 2일쯤 넣었는데 $4.299였다. 코스트코 카드로 먼저 찍고 카드로 결제하면 쉽게 주유할 수 있다. 주유선이 길어서 주유통과 반대로 주차해서 넣을 수도 있다. (대신에 바짝 주차해야 한다.) | 다른 주유소 기름 가.. 2023. 7. 10. 하와이 오픈카 렌터카 후기 (머스탱 컨버터블) 하와이에서 렌터카를 고르다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타보겠냐라는 마음으로 오픈카를 빌려서 타보았다. 처음으로 타본 머스텡 컨버터블!! 후기라곤 하지만, 사실상 단점(?) 생각과는 달랐던 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장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간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 하와이에서 오픈카란..... (단점) 일단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보다 뚜껑 열고 다닐 일이 별로 없었다... 하와이의 햇살은 내가 가봤던 어느곳보다 가장 강력했다. 이미 물놀이로 충분히 그을러 지고 있는데, 차 타고 이동하면서 까지 몸을 그을리고 싶지는 않아서 햇살이 뜨거운 낮에는 잘 안 열게 된다. 아침 일찍, 저녁 늦게, 그리고 가끔 적당히 구름이 끼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 좀 열 수 있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는 단발성으로 비가 내.. 2023. 7. 10. 하와이 렌터카 빌리고 반납하기 (가는길, SIXT, 식스트 후기) 출발 전에 이미 SIXT에서 렌터카 예약을 완료했었다. 이 글은 하와이에 도착해서 차를 찾고 받납까지의 후기이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게 거기서 거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와이 식스트(SIXT) 렌터카에서 오픈카 예약하기 하와이 식스트(SIXT) 렌터카에서 오픈카 예약하기 이번 여름은 하와이다! 보통 렌터카에 돈 쓰는 걸 잘 못하는데, 하와이는 오픈카가 욕심난다. 처음에는 저렴하게 하려고 투로에서 예약해 뒀었는데 역시 투로는 자체 보험으로 운전하기 조금 찜 neversayneverr.tistory.com | 하와이 도착! 렌터카 센터로 이동하기! 나는 미국 국내선을 타고 도착했기 때문에 국제선을 타고 오는 경우에 루트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차를 찾는 장소는 같을 것이다. 호놀롤루 공.. 2023. 7. 10. 망고 씨앗 발아 시키기 (과일먹고 망고나무를 키워보자) 애플 망고를 먹다가 남은 커다란 씨앗을 보다가 문득 심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선생님을 참고해서 바로 도전해 보기로 한다. | 망고에서 씨앗 빼내기 망고를 자르다보면 한가운데에 딱딱한 것이 있는데, 딱딱한 것 더 안쪽에 씨앗이 숨어있다. 씨앗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꺼내주면 된다. 1. 먼저 망고를 다 자르고 남은 씨앗 껍질을 최대한 물기가 없도록 키친타월로 닦아준다. 2. 한쪽 모서리 방향으로 가위로 잘라주던가, 칼을 사용해서 가운데를 벌려준다. - 껍질이 딱딱하니 조심하지 않으면 손을 다칠 수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3. 양옆으로 눌러서 껍질을 벌려주고, 남은 틈도 더 갈라 주다 보면 씨앗을 빼날 수 있다. 안에 있는 씨앗도 실로 거대하다. | 망고 씨앗 발아시키기 큰 통안에 키친타월.. 2023. 7. 10. 캘리포니아 인앤아웃 버거 드라이브 스루 하기 (In-n-out) 인앤아웃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햄버거 체인 중 하나이다. 1948년에 캘리포니아 주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인앤아웃 버거의 가장 큰 매력은 신선한 재료와 단순한 메뉴 구성에 있다. 인앤아웃 버거는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햄버거를 주문하자마자 조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한다. | 인앤아웃 버거 메뉴와 시크릿 메뉴 인앤아웃 버거의 메뉴는 상당히 단순하다. 햄버거, 감자튀김, 셰이크와 음료, 이게 전부이다. 여기에 약간의 베어리에이션만 있을 뿐이다. 인앤아웃의 햄버거 메뉴는: - 햄버거: 기본 패티 1장과 야채 - 치즈버거 (추천): 햄버거에 치즈 1장 추가 - 더블더블: 패티 2장, 치즈 2장 버거 - 프로틴스타일 (시크린 메뉴): 햄버거 빵 대신에 양상추로 감싸주는 것. 빵이 빠졌기 때문에 이것만 먹.. 2023. 6. 26. 이전 1 2 3 4 ··· 15 다음 728x90 728x90